fnctId=searchAll,fnctNo=0 검색 detail search Open scope of search all title content sort it by by latest by title by period ~ 검색 Integrated search Exhibition Collection Bulletin board 전시145건 예정전시 2024 허영만 특별 초대전 2024 허영만 특별초대전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 는 개관 이래 꾸준히 지역 작가 작품 세계를 조망하고, 그 예술 가치를 대중과 공유해온 전남도립미술관이 예술의 영역을 확장하여 선보이는 기획전시이다. 전라남도 여수 출신으로 한국 대중문화 발전과 한국 만화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만화가 허영만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만화 인생을 되돌아보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 작품을 비롯하여 만화 원고, 드로잉, 취재 자료 및 각종 메모 등 작품 제작에 수반된 아카이브 자료 2만여 점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 타고난 관찰력과 철저한 자료 수집이 토대를 형성하고 그 위로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성이 살을 더해 마침내 명작으로 탄생하는 일련의 과정을 작품 그 자체로 선보이고자 한다. 1974년 집을 찾아서 라는 작품으로 데뷔한 허영만은 만화가 좋아서 오로지 만화 외길 인생을 달려왔다. 소년한국일보사 연재되었던 만화 각시탈 의 흥행으로 ‘허영만’이라는 이름 석 자를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이후 서유기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 가 흥행에 성공하며 만화영화로도 제작되어 방영되었고,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등 각종 유행어를 양산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각시탈 , 비트 , 타짜 , 식객 등이 동명의 영화, 드라마 등으로 재제작되면서 허영만의 작품은 종이를 넘어 대중매체까지 영역을 확장하였다. 세상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크다. 이토록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작가는 오랜 세월 공들이고 애태웠다. 빙산의 일각과 다름없는 뾰족하고도 첨예한 하나의 작품을 위해서 끊임없이 사유하고, 스치는 영감부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까지 신중하게 되짚으며 그는 만화와 함께 살아왔다. 전문 서적을 능가할 만큼 방대한 자료 위에 작가만의 인간적인 감정이 더해지니 그의 작품은 언제나 견고함 속에 단단한 울림을 선사한다. 그것이 바로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인물과 이야기가 여전히 세상을 감동시키는 이유이다. 장소 : 전남도립미술관 관람료 : 1,000원 작가 : 허영만 2024-08-06 ~ 2024-10-20 현재전시 조순현, 이미경 바닷가 소도시에서 성장한 두 여인의 스토리를 담은 전시회이다.소소하고 행복했던 그곳에서의 기억들은 나와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들 모두의 이야기가 되어,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 속에 담았다. □ 조순현 작가 : 바닷가 마을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 이미경 작가 : 섬의 지형, 섬의 꽃, 형태를 소재로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장소 : 아산조방원미술관 관람료 : 무료 작가 : 조순현, 이미경 2024-07-24 ~ 2024-07-29 과거전시 조기봉 개인전 남종 문인화의 전통인 수묵을 바탕으로 옛 선비의 정신이 묻어나는 표현방식과 현대 미술을 접목하여 거칠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먹 선을 추구하며 사군자 문인화를 고집스럽게 10여 년간 그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 군자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적 의미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우리 그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남도인만이 표현 가능한 우리 그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발굴, 계승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장소 : 아산조방원미술관 관람료 : 무료 작가 : 장치 조기봉 2024-07-17 ~ 2024-07-22 소장품590건 모란 허행면 한국화 연도미상 한산귀초 허의득 한국화 연도미상 강변산수도 허규 한국화 연도미상 월출산의 들꽃 배정례 한국화 연도미상 게시판1081건 전남도립미술관 뉴스레터 VOL. 30 2024-07-23 전남도립미술관 기간제근로자(아카이브, 대체인력) 최종 합격자 공고 2024-07-10 전남도립미술관 공고 제2024-06호 2024년도 도립미술관 기간제 근로자 채용 최종합격자 공고 2024년도 전남도립미술관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개모집에따른 최종합격자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2024년 7월 10일전남도립미술관장 전남도립미술관 '리너스 반 데 벨데' 기획전시 2024-07-02 국제전 '나는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가상과 현실의 경계 함께 떠나는 ‘상상 여행’전남도립미술관이 오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리너스 반 데 벨데- 나는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 국제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글로벌 동시대 미술 플랫폼인 ‘ 아트선재센터’의 기획을 시작으로 서울 아트선재센터와 스페이스 이수에 이어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두 번째 선보이는 전시다.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주로 활동하는 리너스 반 데 벨데(Rinus Van de Velde, 1983~)의 회화, 영상, 조각, 설치 등 독특하고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리너스 반 데 벨데는 자신의 작업실 안에서 상상과 공상만으로 어디든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의미로 스스로를 ‘안락의자 여행자’라 소개하는 작가다.또 직접 밖으로 여행을 떠나는 대신 책과 영화, 뉴스와 잡지, 미술 서적과 역사서 등 다양한 매체로부터 예술적 영감을 얻으며 이를 작품 속 스토리로 활용하는 작가로도 유명하다.작업 초기에는 주로 드로잉 작품을 선보였으나 이후 회화, 설치, 조각 등 점차 작품 세계를 확장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한 비디오 작품들을 본격 선보였다.전시의 제목 ‘나는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는 작가의 ‘나는 해와 달과 구름이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2023)는 작품 제목에서 인용된 것으로, 이 문장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 ~ 1954)가 그림 그리기 좋은 빛을 찾기 위해 프랑스 남부로 여행을 떠났을 때 했던 말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 작업으로 알려진 대형 목탄화 외에도 신작 오일 파스텔화와 색연필화, 영상, 조각, 설치까지 최근 신작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세 편의 영상 ‘마을 사람들’(The Villagers)>(2017-2019), ‘라 루타 내추럴’(La Ruta Natural)>(2019-2021) ‘하루의 삶’(A Life in a Day)‘(2021-2023) 작품은 철저히 작가의 작업실 안에서만 촬영된 ‘스튜디오 영화’로 가상과 현실, 모험과 일상을 드나드는 허구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또 영상 속 등장하는 장치들은 모두 작가가 직접 제작한 것들로 이번 전시에서는 실물 크기의 세트장과 다양한 소품을 재현한 대형 설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전남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서울에서 개최한 전시를 더 많은 지역민과 향유해 동시대 미술의 현주소를 폭넓게 이해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작가의 예술 여행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상상력의 무한한 힘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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