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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동서양 미래 담은 미디어아트 전시 마련
- 보도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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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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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동서양 미래 담은 미디어아트 전시 마련
2025년 3월 16일까지 전시...미구엘 슈발리에와 이이남 작가 작품 공개
전남도립미술관에 동서양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꾸민 미디어아트 전시 행사가 열렸다.
19일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에 따르면 ‘미래가 된 산수: 미구엘 슈발리에, 이이남’ 전시 행사가 내년 3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두 미디어 아티스트가 만나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의 자연을 디지털 예술로 재해석한 특별한 자리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대표 디지털 예술의 개척자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Chevalier)와 동서양의 고전 회화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한국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으로 꾸민다.
미구엘 슈발리에는 세 개의 가상정원 ‘메타 네이처 AI (Meta-Nature AI)’ ‘엑스트라-내추럴(Extra-Natural)’ ‘플라워 파워 (Flower Power)’를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실제 자연(real nature)과 인류가 창조한 기술적 자연(technological nature)의 공존’이라는 관점에서 시작해,
시적이고 은유적인 방식의 인공 낙원을 그린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