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이 봄, 좋아하는 일 찾아볼까

보도일자
202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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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터 청소년·성인 등
연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도립미술관 미술 교육부터
삶디센터 방과후 프로젝트
동구인문대학 인문학강좌 등

봄이 오며 우리들의 활동 반경 또한 넓어졌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기지개와 함께 좋아하는 일을 찾아 나설 시간이다.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인 당신에게 다양한 기관에서 펼쳐지는 연령대별 프로그램 3가지를 추천한다.

◆어린이

초등생 어린이를 둔 부모들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광양에 자리한 전남도립미술관의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어린이 프로그램은 '조각조각 수묵풍경'이라는 주제 아래 8~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아이들을 수묵의 세계로 안내할 강사로는 지역 출신 작가 설박이 나선다. 설박은 수묵화를 주제로 수묵 콜라주 기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기법을 활용해 아이들은 실제로 활동 중인 작가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계절을 액자 형식의 작품으로 만들어본다.

프로그램은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1일 2회 운영된다. 1시간이 소요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후 2시 8~10세, 오후 4시 11~13세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는 1회당 최대 10명까지 가능하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에 예매해야 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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