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필름 스크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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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전시
  • 기간 2024-04-13 ~ 2024-04-28
  • 장소 전남도립미술관
  • 작가프레데릭 와이즈먼, 란 탈, 우커 혼데이크, 사라 보스, 가와우치 아리오
  • 작품수5점
  • 관람료관람은 무료이나, 미술관 입장료가 발생합니다.
  • 주최/후원전남도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소개

저는 전맹(全盲)이지만, 작품을 보고 싶습니다. 누군가 안내를 해주면서 작품을 말로 설명해주었으면 합니다. 잠깐이라도 상관없으니 부탁드립니다.”

 

미술관에서 이런 전화를 받는다면 우리는 어떤 답변을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전맹의 미술 애호가로서 1990년대 후반부터 미술관을 방문한 미술애호가 시라토리 겐지가 실제로 미술관에 전화를 걸어 던졌던 질문이다. 미술관은 보통의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지곤 한다. 하지만 동시에 어떤 관람객들에게는 낯설고, 멀게 느껴지는 곳이다. 또한 미술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전쟁터 같은 일터이기도 하다. 미술관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은 미술관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논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5편을 소개한다.

 


 

작가
프레데릭 와이즈먼, 란 탈, 우커 혼데이크, 사라 보스, 가와우치 아리오
작품
미술관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첨부 이미지

프레데릭 와이즈먼, <내셔널갤러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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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탈, <미술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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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케 후겐디크, <라익스 미술관의 새 단장 - 더 필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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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보스, <화이트 볼스 온 월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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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우치 아리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라토리씨, 예술을 보러 가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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